매일신문

영풍-{공부방}운영 파행적

영풍군이 근로청소년등 일반청소년들의 학습공간마련과 생활고충상담등을 목적으로 설치한 청소년공부방이 파행운영되고있어 운영 개선이 절실하다.영풍군은 지난89년 9월부터 풍기읍 동부리 노인회관 2층에 좌석48개.참고도서 6백40여권을 갖춘 청소년공부방을 설치, 연 1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이용자가 적고 지도.감독이 어렵다는 이유로 현재는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만 이용을 허용할 뿐 일반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또 학기중에만 관내

간중에는 거의 놀리고 있는 형편이다.

이용시간도 방학과 공휴일에만 하루종일 개방하고 평상시에는 오후5시 이후에만 허용해 당초 설립취지를 못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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