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22일 97년까지 총사업비 2천2백31억원을 투입, 낙동강 수원지에 최첨단 고도 정수처리시설을 갖추고 댐수계 의존도를 30%(현재9%)까지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상수도 수질개선 4개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이 계획에 의하면 9백76억원을 들여 낙동강 2개 수원지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97년까지 완공하며 가창.공산댐 원수(원수)오염방지시설에 74억원이 투입된다.
노후관 개량사업은 8백11억원의 예산으로 97년까지 완전히 개체되며 운문댐계통 상수도 확장에 3백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낙동강 수원지 고도정수시설은 하루 생산 31만t 규모인 제1수원지는 내년중완공되며 제2수원지(하루생산 80만t)는 97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댐원수 오염방지 시설은 하루 생산 1천4백t인 가창댐은 18억원의 예산으로금년중 공사가 끝나며 공산댐(하루 3천t생산)은 56억원을 들여 96년 상반기에오수처리 시설을 갖추게 된다.
운문댐 계통 상수도 공급확대계획은 고산 정수장 시설용량 35만t중 5월 1차통수로 하루 10만t을 동촌.안심지역에 공급하게되며 내년 3월 2차통수로 동.수성구 일원에 하루 25만t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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