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축공사가 활발한 가운데 공사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1일 오후3시쯤 수성구 지산동 오봉주택(대표 김봉학.33) 호반빌라공사장(소장 최진교.37)에서 4층 도색작업을 하던 인부 권오영씨(55.동구 신암동 151의3)가 10m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출혈과다로 숨졌다.또 이날 오후1시30분쯤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공업단지 50의1B (주)동남 사옥신축공사장에서 대야건설(대표 최정복.46)소속 최봉환씨(40.수성구 범물동평창빌라 302호)가 지붕상판 덮개공사중 발을 헛디뎌 6m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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