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거부속 세트 판매 소비자 불만 높아

상주, 구미, 김천, 영주지역의 자동차부품및 소모품판매업소들이 일부 소모품, 부품, 장식품등을 한 묶음으로만 판매, 소비자들이 일부 부품의 구입시불필요한 물품까지 구입할 수 밖에 없어 피해를 입고 있다.현재 이들 업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각종 부품과 소모품, 장식품등은 줄잡아2만여종으로 각 제조회사들이 일부품목을 낱개가 아닌 세트로만 공급하고 있다.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고장과 파손이 잦은 안테나, 마모가 심한 바닥깔판,휠캡등의 부품과 소모품등을 필요여부와 관계없이 낱개가 아닌 묶어서 구입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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