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시내 도로표지판을 일제히 정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지 도로표지판이 가로명위주로 돼 있어 도로안내연계성이 미흡하다고 보고 도로표지판 문안을 도착목적물(건물.동명.주요시설물)위주로 바꾸며 시내 주요도로에도 일반국도처럼 노선번호를 지정할 방침이다.새로 세워질 교통표지판은 *교통안내표지판에 교통처리 체계(좌회전 금지등)동시 표시 *표지판글자및 기호 야광시설 *생활중심권(시장.단지등) 중심의지명표시등이 기존표지판과 다르다.대구시는 운전자들이 도로표지판을 쉽게 알아볼수 있게 남북간 도로는 홀수,동서간도로에는 짝수번호를 부여하며 도시순환도로.도시고속화도로.간선도로에 두자리숫자 번호를 지정하는등 도로별 고유번호를 정할 방침이다.시는 사업비 17억4천만원을 들여 내년까지 기존표지판 7백1개소를 모두 바꾸고 2백86개소에 표지판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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