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9일 박장근(35.달서구 진천동) 우동철씨(27.달서구 감삼동)에 대해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박씨는 달서구 신당동에서 양말공장인 대광섬유를 경영하면서 지난 2월부터국내유명양말상표인 BYC를 도용, 1만2천켤레(6백만원상당)의 가짜상표양말을만들어 팔아왔다는 것. 또 자수업자인 우씨는 박씨로부터 주문받은 상표가기짜인줄을 알면서도 이를 제작해준 혐의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가짜상표양말 5천여켤레를 증거물로 압수하는 한편 가짜상표양말제조업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법학자들 "내란죄 불분명…국민 납득 가능한 판결문 나와야"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전한길 "이재명, '민감국가 지정' 핵무장론 탓? '가짜뉴스'…반박해 보라"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