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견 춤꾼들의 무대인 {94 춤 중견 작가전}이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서 열린다.지난 92년 춤의 해를 계기로 결성된 대구 춤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구본숙)가 마련한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등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이번 무대는 그동안 작품발표가 미진했거나 소속무용단 발표때 안무만을담당했던 중견 춤꾼들이 모두 나서 솔로 혹은 듀엣으로 실연에 참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출연자와 공연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소라(효성여대 교수.현대무용):흐르는 약속, 장유경(계명대 교수.한국무용)나부낌, 이정일(계명대 교수.발레):Variation 1, 구본숙(영남대 교수.현대무용):목조머리, 박연진(효성여대 교수.한국무용):아름다운 밤, 임혜자(계명대 교수.현대무용):먼먼-회억의 길목에서, 신미경(한국 발레협회이사.발레):영원(Eterntte), 주연희(대구 무용협회지부장.현대무용):별리.해후.생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