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9일 "미국은 북한의 핵문제해결을 위해 백악관에서 집중논의를 하는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이 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경우 북한도 결국은 국제사회의 설득에 응할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공영 PBS-TV에 출연, 맥니일 러너와의 대담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최근 갈루치 차관보를 핵전담조정자로 임명한 것과 관련, "미국은 그 어느때보다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크리스토퍼 장관은 특히 "한반도상황이 심각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클린턴 대통령이 앞으로 며칠간 이 문제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답변했다.
그는 중국이 북핵문제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북경당국을 설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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