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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대처 승려134명 연행 오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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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1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10일 열린 전국승려대회도중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 현장에서 연행한 {범승가종단 개혁추진위}(범종추) 측승려 83명과 총무원측 승려 51명등 모두 1백34명을 상대로 폭력가담 여부등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이들중 총무원에 난입, 기물을 부수는 등 과도하게 폭력을 휘두른5-6명을 형사입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10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대회장 혜암 원로회의 의장)에 참석한 범종추 승려 1백20여명은 대회를 마친 뒤오후4시55분께 조계사내 총무원 건물에 난입, 집행부측 승려들을 몰아내고 총무원건물을 접수하려다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됐다.

경찰은 여러 차례에 걸친 경고에도 불구, 범종추측 승려들이 총무원 건물에난입하자 13개 중대 1천5백여명을 조계사 경내로 투입, 오후 7시5분께 난입한 승려들을 일단 건물내에 격리조치한 뒤 11일 새벽 1시20분께 건물안에 있던 총무원측 승려 51명, 범종추측 승려 83명등 모두 1백34명을 9개 경찰서로연행, 철야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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