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기업은 모두 32곳으로 조성기금총액이 9백90억8천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지방노동청이 최근 조사한 사내근로복지기금설치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서 복지기금이 가장 많은 기업은 포항제철로 근로자 1인당 3백21만여원가량인 8백억원으로 나타냈다.
대구은행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각각 87억원, 15억원으로 2.3위를 기록했다.한편 근로자 1인당 복지기금액은 대구리스(10억원.근로자 1백3명)가 1천3백88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대구도시개발공사(15억원.근로자 1백37명)가1천94만원, 포스콘엔지니어링(13억3천만원.근로자2백명)이 6백65만원으로 각각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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