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 사과생과 수입확대 가능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이 사과 생과 수입의 문을 엶으로써 사과 농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경북 농업에 새로운 활로가 열릴지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무역진흥공사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일본은 그동안 병충해 유입을 이유로 생과의 수입을 사실상 금지해 왔다. 그외 미국도 같은 이유로 사과 수입을금지, 경북도와 능금농협 등은 이를 뚫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그러나 일본은 올해 처음으로 뉴질랜드산 사과의 수입을 허용해 지난 4월20일 첫 수입품이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으며, 미국 사과도 내년쯤 수입이 허용될 전망이란 것이다. 아직 한국 사과에 대해서는 조치가 없으나 한국 정부의노력에 따라서는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많은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나 농민 숫자가 급감, 생산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고품질 중심의 우리 사과가 일본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를 가질 수 있을지 등은 경북도 등 관련 기관의 조사 대비가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