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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통합시군 행정금고에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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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시군통합 작업으로 새롭게 정비될 시군 금고를 놓고 금융기관간의로비가 활발해지는등 금고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개 시군의재정규모로 볼때 1조4천억원의 엄청난 {돈밭}이기 때문이다.특히 내년도에 민간단체장이 선출될 경우 지금의 도 및 시군금고 계약은행이해당시군의 기여도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시군통합을 계기로 시군금고 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물밑 쟁탈전은 치열할 수 밖에 없다.도내 20개 통합대상시군은 현재 포항.구미.영천.안동.경주.경산.점촌시등7개 지역이 대구은행과 금고계약을 맺고 있으며 나머지 13개 시군은 농협을지정금고로 정해놓아 통합시 금고 지정은행의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따라서 통합시군과 금고계약을 맺고 있는 대구은행과 농협, 여타 금융기관들은 통합시와의 금고계약을 유지하기 위해 벌써부터 유치전에 나서고 있으며지역여론을 유리하게 만들기위해 시군의원과 지역유지등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근 대구은행의 임원은 안동지역을 방문, 관내 유지들과 식사를 하는등 사전 정지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의 지정금고인 제일은행도 내년 민간단체장 선출시에는 지역자금의 역내 환원이란 측면에서 지방은행으로의 금고 변경이 논란거리로 등장할소지가 예상되고 있는데 도는 연간 9천5백억원의 예산을 제일은행과 거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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