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에 영화 촬영세트장과 호텔,상가등으로 구성되는 {한국의 할리우드}가 건립될 예정이다.도는 지난 2일 이 고장 출신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편제}가 상영된후 촬영무대를 관광답사코스로 개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한국영화의 촬영세트를 도내의 한 지역으로 적극 유치키로 했다.
도는 우선 영화 {서편제}의 촬영 현장인 구례, 보성, 장흥, 강진,의 촬영코스와 주요 촬영지점을 정비,개발해 관광코스화 하기로 했다.또 현재 촬영중인 영화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가 되고 있는 보성의 벌교,율어, 승주의 주암, 외서, 낙안, 순천등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관광단지로개발하고 촬영무대를 관광답사코스로 정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임감독과 이태원 영화사 사장등과의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촬영예정인 영화 {태백산맥 2부}의 촬영세트를 도내의 특정지역으로유치키로 합의함에 따라 인근 지역에 호텔, 상가등 편익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영화촌 건립후보지로 승주군 낙안면 낙안읍성 주변을 비롯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입구,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입구등 3곳중 1곳을 택하기로 했다. 도는 구룡상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한국영화촌 개발추진위원회}를구성하고 오는 14일 1차 협의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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