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청이 시행하는 인공어초 투하사업에 대해 어민들은 현행 대형어초의 연안투하보다 소형어초의 공동어장 투하가 단기적인 소득증대에 더큰 효과가 있다며 소형어초 투하사업의 확대를 바라고 있다.수산청은 지난 71년부터 지난해까지 2백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해안 수심40-50m의 연안어장 1만2천2백ha에 대형인공어초 7만7천여개를 투하해 큰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시, 군이 시행하는 마을 공동어장에 대한 소형인공어초 투하사업은 영덕군의 경우 지난 92년 군비 1억4천만원으로 7백여개를 투하한 이후일선시, 군이 한차례씩 소규모 시범사업만 편채 지금까지 실적은 전혀없다.이에대해 어민들은 소형어초의 공동어장 투하가 전복양식등 어민들에게 보다직접적인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다 준다며 이 사업의 확대시행을 바라고 있다.특히 마을 공동어장내 수심15m까지 암반이 적은 해안마을일수록 인공어초 시설의 필요성이 높은데 이경우 전복, 미역등의 증, 양식이 매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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