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는 지속적으로 쓰면서 내용물만 교환해주는 {리필}제품이 알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조업체들은 용기 생산을 줄여 생산비용을 절감, 제품의 가격을 일반제품보다 30-40%까지 싸게 공급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같은 내용물을 싼 값에 공급받을 수 있는 리필제품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칫솔 세제류 일차식품류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화장품업계에서 리필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곳은 태평양화학 한국화장품 럭키드봉 애경 한국폴라등이 있다. 태평양화학의 트윈케익 리필제품은 일반제품1만9천원보다 5천원이나 싼 1만4천원이나 내용물은 전혀 차이가 없다.한국화장품의 2만2천원짜리 리필 트윈케익은 1만8천원, 한국폴라의 리필 트윈케익은 정가 2만2천원보다 6천원이 싼 1만8천원이다. 럭키 랑데뷰샴푸는 정품 2천3백50원짜리가 2천60원이다.
생활용품중 럭키 아트만 칫솔은 칫솔모부분만 교체해서 쓸 수 있고, 둥지농장과 알짜란은 계란팩을 줄이기 위해 계란팩 10개를 가져가면 계란 한줄과 바꿔준다.
세제류중 참그린 비트 자연퐁 수퍼소프린등의 제품도 용기제품에 비해 무려20-30%나 싸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의 대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지는 못하다.외국에는 그린마케팅의 일환으로 리필제품이 활성화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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