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15분쯤 대구시 북구 칠성2가 1동 464 박석문씨(75)집 지하실방에 세든 가출소녀 강모양(13.Y국교6년)등 10대 소녀3명이 부탄가스를 흡입하던중 갑자기 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중화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강양과 윤모(15.S여중1년 중퇴) 신모양(16.부산시 북구 구포2동)등 3명이 모두 온몸에 3도 중화상을 입고 동산병원과 경북대병원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 있으나 강양은 위독하다. 불을 처음 본 같은집 세입자 장동민씨(48)는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이 들리면서 불길이 지하실방 쪽에서 솟구쳐올라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강양등이 2평 남짓한 밀폐된 지하방에서 부탄가스를 마시다 이중 한명이 라이터를 켜는 순간 새어나온 가스에 점화,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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