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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개교40주년기념행사 갖는 계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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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은 역사속에 뿌리가 약해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뿌리가 얕다보니 외풍에도 흔들리고 학교발전과정에 지장이 많았습니다]20일로 개교 40주년을 맞는 계명대학교의 신일희총장은 장년이 된 감회를 이렇게 표현하고 [앞으로가 학교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더욱 중요한시기]라며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신총장은 우선 40주년 기념으로 뿌리찾기운동을 벌여 외국인 선교사등 생존설립자와 자손, 40년발전과정의 공로자등을 모셔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하고다채로운 체육 및 예술행사를 준비중이라고 소개했다.[사학은 설립자나 특정집단의 소유가 아니고 지역사회의 대학]이라고 규정한신총장은 40주년기념행사를 학회나 세미나등을 배제한 오페라, 미전, 마라톤대회등 지역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행사위주로 치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신총장은 또 [대학의 본질은 학문연구에 있다]고 전제, [교수들이 학문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처음으로 인사규정을 개정, 학문연구성과에 따라 재계약및 승진을 결정하도록했다]며 전국규모, 나아가 국제경쟁력까지 키울 수 있게대학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요즘 젊은이들은 소아적 이기주의에 너무 얽매여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인이 돼서도 쓸모없고 매력없는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신총장은 [학생들이 원대한 이상을 갖고 내일을 지향하는 이상적인 꿈을 가꿔가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

계명대는 이번 기념행사기간동안 75종의 전체성씨가 수록된 총보와 각종 성씨 38본등 조상의 뿌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족보자료전시회와 계명대박물관팀이 발굴한 경북 금릉군 구성면 송죽리의 신.구석기시대 취락형태 및 유물전시회 등 13종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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