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성장에 큰 피해를 주는 칡이 제거작업에도 불구, 마구 번져 의성지방 육림에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군내 임야 7만9천ha에는 최근까지 칡덩굴이 약3천9백50ha나 번져 소나무등을뒤덮어 나무를 고사시키거나 목재가치를 떨어뜨린다는 것.
칡이 극성을 부리자 군은 지난해 5월부터 2개월동안 칡제거예산 3백만원을들여 단촌 옥산 의성등 6개읍면의 40ha산에 자생하는 칡덩굴뿌리 제초제인 근사미를 주입했다.
그러나 강력한 제초제를 주입한 칡이 모두 죽지않고 다시 자라는바람에, 군은 올해도 4백만원을 들여 칡제거를 서두르는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