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운전면허 대리응시사건의 청탁자가 계속 불거지는 가운데 대리응시 주범으로 권기훈씨(25)가 자신보다 20-30세나 많은 사람의 시험도 적발되지 않고 쳐준 것으로 드러나 면허시험장 감독관의 묵인등 유착의혹이 일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북부경찰서는 또 기초의회의원이 포함된 청탁자들중일부가 "제3자가 알선했다"고 밝히고 있는데도 권씨만 구속시키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종결, 수사를 축소한다는 지적을 받고있다.권씨는 수험표와 청탁자의 주민등록증에 자기 사진을 붙여 대리응시하는 수법을 써왔기 때문에 감독관이 권씨 본인과 서류상 응시자의 나이를 비교하면쉽게 적발할수 있는데도 1년5개월동안 한번도 들키지 않았다.한편 대리응시 청탁자 가운데 의성군지역 모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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