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께 발표된 검정고시 고졸학력 부문 최고령 합격자는 양김직할머니(59.서울 중랑구 면목4동 360의 3)로 맏아들은 대학교수, 둘째아들은 광고회사대리, 딸은 피아노 교사로 키워낸 뒤 지난 89년 검정고시 학원의 문을 두드린 만학도.완고한 집안환경 때문에 중학교를 채 마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해 자식들을키우면서도 늘 배움의 꿈을 지니고 살아왔다는 양할머니는 새벽 5시면 어김없이 기상, 학원에 간뒤 정규수업 후 밤 9시까지 남아 자율학습을 계속해온학구파로 [기억력은 괜찮은 편인데 체력이 달려 안타깝다]고 고충을 토로.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