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시인인 정지용의 시가 이달중으로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다.서강대 영문과 키스터 대니엘 교수(58)는 민음사에서 출간된 '정지용시전집' 가운데 '향수' '고향' '바다' '유리창' '별' '백록담' '장수산' '폭포'등지용의 대표적인 시 1백15편을 번역,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아시안 휴매니티즈프레스(Asian Humanities Press)에서 펴낸다.영역 시집의 제목은 'Distant Valleys(먼 계곡)'로 정지용의 시 제목이나 시구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그의 시를 읽으면서 떠오른 느낌에 따라 붙여진 것이라고 대니엘 교수는 말했다.
월북, 납북시인으로 분류됐다가 지난 88년 해금된 지용의 시들은 일부가 외국에 소개되기도 했으나 이처럼 대표적인 시들이 대거 번역, 출간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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