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생사공장 원료 구득난

양잠산업의 사양화로 올해 양잠사육 농가가 완전히 사라져 생사공장이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있다.양잠은 지난 80년까지 고소득 작목으로 인기가 있었으나 인력난으로 사양화길을 걸어 뽕밭면적이 단 한필지도 없이 줄어들어 양잠을 하는 농가가 봉화군에서는 한농가도 없는 형편이다.

이때문에 봉화읍 삼계리 중앙생사의 경우 생사를 못구해 가동능력 1백t에 겨우 36t밖에 생산하지못해 가동률이 36%로 떨어졌고 뽕나무밭도 대응작목인 고추 사과 약초등에 밀려 지난80년 5천2백호에 4백50ha였던 것이 93년 55호44.8ha에서 올해는 완전히 사라졌다.

군관계자는 [양잠에 대한 정부의 획기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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