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아파트현관 붕괴사고 2차협상 결렬

속보=현관붕괴등 부실시공으로 말썽이 되고 있는 경주 현대1차 아파트가 주민과 회사측의 의견차이로 지난22일 붕괴사고이후 2차협상에도 결렬됐다.붕괴사고이후 현대산업개발(주)은 건설담당 전무이사와 전기및 건축담당 이사등 기술진 15명이 현장에 도착, 미장방수타일분야와 외부균열등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그러나 지난22일밤 붕괴된 102동 105-6통로 현관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데주민들은 "현실가격으로 인수가 어려우면 101동과 102동등 8개현관을 모두철거, 확인후 협상할것"을 요구했고 회사측은 "국가공인기관의 안전도검사의뢰후 결과에 따르겠다"고 맞서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