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되풀이 되는 하절기 급수제한등 가뭄으로 인한 급수난이 금년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운문댐물 대구 지역 통수등으로 인해 상수도 총 시설용량이 늘어나금년부터 하절기 급수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하절기(6-8월)하루 최대 급수 수요량이 1백16만t으로 예상되나 현재 상수도 시설 용량이 하루 1백32만t으로 늘어나 앞으로 하절기 급수제한등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대구시 상수도 본부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하루 최대 급수 수요량이 1백10만3천t이었으나 금년엔 자연증가분 5만7천t, 달성군 급수1만5천t 증가를 포함해서 모두 1백16만t으로 예상되지만 현 시설규모로 볼때 16만t 이상 여유가있어 급수난은 완전히 해결된 셈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운문댐물 대구, 공급량이 35만t으로 크게 늘어 내년부터 물사정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급수차 동원 급수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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