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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낙수-관계자들 걱정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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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조선대에서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출범식과 관련, 대회주최측인 대한체육회와 광주시관계자들은 걱정이 태산.대회주최측은 한총련출범식이후 전국에서 몰려온 대학생 5만여명이 도청앞광장과 금남로에서 가두시위를 계획한다는 소식을 듣자 대책회의를 갖는등 부산한 모습. 한관계자는 자칫하면 경찰과 학생들이 충돌해 최루가스속에 대회가진행되지 않겠느냐며 한숨.또 태권도, 펜싱등 일부경기연맹은 대학생 집회장소인 조선대체육관과 인근전남여고에서 열리는 경기를 한때 옮기기로 했다가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강행키로 결정.

한편 광주일원에는 꿈나무잔치인 소년체전대회는 아랑곳없이 경찰이 1백17개중대 1만4천여명의 전경을 동원, 시내곳곳에서 경비를 서는 바람에 일촉즉발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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