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계종 개혁회의가 임명한 동화사 신임주지 무공(무공)스님(58)이 27일오후3시 동화사 대웅전앞에서 비상대책위원회측 스님들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전주지 벽봉스님측과 종무를 인수인계, 주지에 취임했다.비대위측은 이에대해 인수인계서의 적법성에 대한 법적 투쟁과 무공스님측의사찰 재산권행사 저지등에 전력하겠다며 여전히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특히 무공스님의 종무인수서에총무 재무등 삼직(삼직)스님이 배석하지 않았으며 일부 신도들이 오는 6월1일 정기법회때 조직적인 신임주지 반대운동을전개하겠다고 했다.이날 종무인수식에서 주지취임을 반대하는 동화사 여신도 30여명은 {무공 물러가라}등 구호를 외치며 무공스님측의 대웅전 진입을 막았고 개혁회의측을지지하는 대학생 불교연합회 대구경북지부 학생 30여명과도 몸싸움을 벌였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