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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국조 진상규명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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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28일낮 청와대에서 이기택 민주당대표와 오찬회담을 갖고 자신의 러시아방문과 북한핵문제등에 관해 설명하고, 상무대 국정조사를 포함한여야관계및 UR협정안 비준문제등 국내정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북한핵문제, 러시아 벌목공문제, 북한의 실상, 러시아와의 정상외교추진 배경등을 설명하고 외교및 남북한 문제에 대해 야당의협조를 당부했다.이대표는 상무대 국정조사를 위해 김대통령이 통치권 차원의 정치적 결단을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김대통령은 {법에 따른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견해를피력, 검찰수사기록 검증과 수표추적등의 문제에 적극 협력할 뜻임을 전했다.청와대와 민주당은 이날 공동발표문을 통해 "김대통령은 상무대 국정조사와관련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진상규명에 협조하도록 내각에 지시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 여당은 지금까지 국정조사에 주요 장애물로 지적되고 있는문서검증과 예금계좌 추적등에 제한적으로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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