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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대구하강, 경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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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박병선.정우용기자)=체육꿈나무잔치인 제23회 전국소년체육대회3일째인 30일 오전대구는 지금까지 모두 금메달3, 은3, 동7로 최악의 성적을타내고 있는 반면 경북은 금11, 은5, 동10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대구는 29일 하룻동안 한개의 금메달도 추가하지 못한채 은2, 동6개획득에그쳤고, 경북은 수영.육상의 강세에 힘입어 금6, 은3, 동3개의 수확을 거뒀다.또 경북수영의 배희열(경북체중)과 배건우(화원국), 육상의 황진철(구미 인동중)이 2관왕에 올랐다.배희열은 29일 염무수영장에서 열린 중학자유형 1백m에서 55초00의 기록으로우승, 전날 자유형 2백m의 대회신기록(1분59초30)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건우는 이날 남국자유형 1백m에서 1분01초88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02초04)으로 1위골인, 전날 2백m금메달과 함께 2관왕에 등극했다.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 황진철은 28일 남중1백m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날 2백m에서도 22초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권한용(의성남부국)도 남국 8백m에서 2분12초61로 우승했다.경북은 29일 폐막된 기초종목인 육상에서 금메달4, 은2, 동5개를 따냈고, 대구는 1백10m허들에서 오성택(경운중)이 금메달 하나만을 획득하는데 그쳤다.한편 현재까지 한국신기록 3개(수영3개), 한국중학생신기록 33개, 한국국민학생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95개등이 수립됐다.

또 대회 3관왕은 수영의 정은라(서울 풍성국)등 3명, 2관왕은 배건우(경북화원국)등 1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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