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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미비 휴양림 개장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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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을 앞두고있는 국민휴양지인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진입도로와 부대시설이 크게 미흡한데도 행정당국이 입장료와 사용료 징수계획에만 급급하고 있어비난을 사고 있다.6월중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경주군 양북면 장항리 산599의1등 4필지 37만평에조성된 자연휴양림의 경우 지난9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9억6천만원을 투입,산막8동, 산림욕장2개소, 캠프파이어장, 등산로 5.3km, 취사장.체육단련장등 46종 1백42개시설을 설치했다.

그러나 산막과 취사장, 의자등 부대시설이 크게 부족한데다 동해안을 잇는석굴암과 휴양림간 3.6km도로가 포장되지 않고 방치돼 개장이 되어도 애써 조성한 휴양림이 제대로 공개되지않고 사장될 우려가 있는등 제구실을 못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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