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비성 금융 또 "고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은행계 신용카드 사용실적은 물품구매가 2조9천5백40억원, 현금서비스 3조6천2백90억원 등 모두 6조5천8백3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1/4분기 3조5천1백6억원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났다.특히 올해 1/4분기 할부구매액은 1조2천7백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3천 7백46억원에 비해 3.4배이상 늘어나 빚을 내서라도 사고보자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했다.은행계 신용카드 회사들의 대출은 3월말 현재 4조1천4백51억원으로 작년 3월말의 2조2천4백6억원에 비해 85%나 늘어났다.

은행 가계대출도 3월말 현재 29조8천1백38억원으로 올들어 3개월만에 1조3천3백65억원이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였다.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경기가 회복되고 실명제 실시이후 소비풍조가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중앙은행의 적절한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