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3일 노래방을 상대로 금품을 뜯어온 김호산(28.서구 평리4동) 김정기씨(27.주거부정)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구속하고 달아난 김성철씨(23)를 수배했다.이들은 92년 2월과 6월 대구시 서구 내당동 Y.S노래연습장에서 주인을 위협하며 다른 폭력배로부터 업소를 보호해 주겠다며 4백30만원을 뺏은 혐의다.이들은 또 92년9월부터 최근까지 서구 평리동 T회관에서 업소보호명목으로6차례에 걸쳐 모두 6백만원을 뜯어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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