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은성광업소 폐광 합의

문경군 가은읍 왕릉리 석공 은성광업소가 2일 실직광원 특별위로금 1백만원씩지급등 폐광에 따른 20가지의 노사합의로 폐광을 공식합의했다.노.사는 오는 7월31일 사실상 생산작업을 완료하고 8.9월 2개월은 유급휴가로해 9월말 폐광키로 했다.광원 5백65명(5개 도급업체 1백82명 포함)이 일하고 있는 은성광업소는 지난38년 일본광업에서 개발을 시작, 연간 최고 40만t을 생산하는등 56년간 1천6백10만9천t의 무연탄을 생산해왔다.

노.사는 폐광합의에서 퇴직광원복지금 7천만원조성, 순직광원 위령탑건립비6천만원지원, 갱내시설의 완벽한 철수, 계속 근무희망자의 타광업소전출등20가지에 대해 타결을 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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