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람들-"한국문화 감명배우고 싶어"

"한국을 {형님나라}로 생각하고 있으며 문화를 배우고 싶습니다"2일 계명대의 정책및 무역대학원생들을 상대로 {치토세의 기업정신}이라는주제로 특강을 하기위해 내한한 일본 북해도의 치토세에 있는 {야마산 후지야}그룹의 와타나베 시게루 회장(58)은 한국 젊은이들에게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와타나베 회장은 특히 계명대출신 김호태씨(북해도대학 경제학과 출신)를 지난해 7월 그룹기획과장으로 채용해 계명대와 인연을 맺은 후 지난 1월엔 황나리양(23)등 이대학 일본어과출신 학생 2명을 초청, 한달동안 시범적인 기업연수를 받게하는등 계명대와 특별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와타나베회장은 84년부터 외국어린이 초청등 국제교류에 힘쓰기 시작, 89년엔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노르웨이 국왕의 훈장을 받기도 하는등국제교류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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