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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중기협동화사업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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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의 주력사업인 중소기업 협동화사업이 공단조성지 부족으로지지부진, 공단조성에 따른 지방자치기관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공단조성계획이 현재로선 없는것으로 확인돼 사업시행이 시급한 자동차부품 협동화사업의 진척이 이뤄지지않고 있다.자동차부품 협동화사업장은 현대자동차가 있는 울산과 인접한 지역인 경산이최적지이지만 이미 경산진량공단의 분양이 끝난 상태이고 칠곡왜관공단도 분양을 마감, 적지선정이 벽에 부딪치고 있다.

대구의 경우는 성서공단의 분양가가 평당 80만원이나 돼 협동화사업 희망업체가 시설투자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다.

특히 공단조성지가 있어도 진입로등에 문제가 있어 기반시설을 해야하는 입장이다. 또 최근들어 지가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부동산거래가 중단된 상태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다.자동차부품 협동화사업을 희망하는 역내업체는 5-6개인데 희망업체가 부지를선정해야하기 때문에 더욱 진척도가 늦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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