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지하건축공사 진동 지반침하

주택건설업체가 지난달부터 지하공사를 착공하면서 브렉카작업으로 인한 진동으로 인근아파트 벽이 직경2cm로 금이가고 일부지반이 내려앉는등 대피소동까지 일자 아파트입주자들이 공사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영천시 완산동 대현아파트 인근에 (주)삼산주택(대표 구본복)이 1백48평 대지위에 8층규모의 대형건물을 신축하면서 지하굴착으로 인한 심한 굉음으로인근아파트 70세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삼산주택은 지하공사로 인해 아파트주민들이 주장하는 피해가 있으면보수를 해 주겠다고 말하고 있으나 피해주민들은 근본적인 보상을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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