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고가 94대구초중고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대륜고는 9일 두류운동장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고등부리그전에서 맞수 청구고를 맞아 후반에 2골을 넣어 2대0의 승리를 거뒀다.
밀고 밀리는 공방전으로 득점없이 전반을 끝낸 대륜은 후반 14분 김계원이문전혼전중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2분뒤에 골게터 장석원이 페널틱에어리어정면에서 슈팅, 네트를 흔들었다.
협성중도 중등부리그전에서 후반 31분 박정훈의 결승골로 대구북중을 1대0으로 꺾고 3승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국교부결승전에선 반야월국이 달성국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경북산업대는 대학부에서 순수아마추어팀 계명대를 6대1로 대파했다.대회최우수선수로 임정목(대륜고) 박정훈(협성중) 최경환(반야월국)이 각각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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