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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14개 시.군 통합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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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17일 제86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를 열어 시군통합및 통합시 명칭에 대해 의결했다.이날 본회의는 김천시-금릉군등 통합대상지역 주민과 지방의회가 통합에 모두 찬성한 14개 시.군의 통합은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그러나 영일군지역 일부주민들이 통합반대청원을 낸 포항시-영일군과 경주군의회가 반대한 경주시-경주군, 통합시 명칭을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는구미시-선산군등 3지역에 대해선 표결로 의원들의 의견을 물었다.투표결과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은 26대26으로 동수가 나왔고 경주시와 경주군의 통합은 찬성이 34표, 반대 19표로 통합찬성 의견이 우세했다.한편 통합시 명칭을 놓고 대립해 온 구미시-선산군의 통합시 명칭에 대해선선산시로 하자는 의견이 31표로 구미시로 하자는 의견 21표보다 많아 지난16일 도집행부의 통합시명칭조정위원회에서 구미시로 결정한 것과 상반된 견해가 제시됐다.

이에 앞서 전날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시군통합과 통합시 명칭건을 의결하지못했던 내무위는 이날 오전에도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회의를 열지 못하다1시간반만에 내무위서 결정하기보다 도의원 전체의 의견을 듣는 것이 타당하다며 본회의로 책임을 떠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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