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출신 현대미술계열의 작가 김태언 김현석 박두영 최상흠씨의 {4인전}이 28일까지 대구 시공갤러리(426-6007) 기획전으로 열리고 있다.새로운 미술의 가능성을 추구한 작품들로 김현석씨는 검은 알루미늄판.나무판과 마치 그림자와도 같은 원색의 캔버스가 이루는 공간감을, 박두영씨는 규칙적이고 단조로운 색면분할과 강한 보색대비의 화면, 김태언씨는 채색 금속판을 벽면에 부착, 방향에 따라 달라보이는 변화감을, 최상흠씨는 크레파스와 목판드로잉, 실물의 실루엣을 딴 작품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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