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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북참가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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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년가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불참을 밝힌 가운데 26일 {95평양동아시아게임}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북에 도착한 한국체육대표단은 일본측에북한팀의 참가를 위해 북한선수단 엔트리마감을 연장해주고 비자발급신청도선수단명단 통보로 대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국대표단 일원으로 참가한 박상하KOC국제분과위원장이 27일 본사에 알려온바에 따르면 북한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 장웅은 국제적 정치상황 최근 조총련사무실 수색등 북-일관계악화 입국문제에 따른 일본의 비협조등으로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북한의 아시안게임참가는 한국외에도 세이즈 아메드OCA위원장등 아시아각국체육계지도자들이 적극 중재에 나서고 있어 북핵문제등이 순조롭게 풀릴 경우 비관적인 것만은 아닌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북한은 대북에 체육부장 박명철등 체육계요인 7명이 도착해 체육외교를펼치고 있다.

한편 2002년 아시안게임을 부산에 유치하려던 한국대표단은 대만과 인니쪽에서 강력하게 대회유치작전을 펴고 있어 부산유치가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밝히고 이의 성사를 위해 아메드OCA의장을 오는 29일 서울로 초청하기로 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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