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연석 불법채취 극성

최근 영주지방에는 봉화.단양등지에서 채취된 자연석이 불법으로 밀반출돼나돌고 있다.자연석 불법채취자들은 주로 차량을 동원해 자연석을 수집한 후 야밤을 틈타서울.대구등지의 수석중간상인들에게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지역수석업계에 따르면 봉화 청량산의 오석(오석), 단양 남한강의 호피석(호피석)등 10여종의 희귀 자연석이 당국의 단속을 피해 버젓하게 상품화되고 있는실정이다.

특히 이와같은 자연석이 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관광지를 중심으로 밀반출돼 이곳의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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