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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지 교통업무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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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교통사고 1위인 경주경찰서에 교통업무를 전담하는 교통과가 없어관광지 교통업무가 엉망이다.경주경찰서의 경우 연간 6백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는등 교통업무가 폭주, 교통전담인원이 최소한 75-80명은 필요하지만 현재 경비과 교통계의외근 14명과 교통사고처리반조사요원 11명등 25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때문에 연간 평균 1백80-2백명이 목숨을 잃는등 교통사고 사상자가 급증추세에 있으나 단속요원 부족으로 속수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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