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분기도 경기 확장세

올해 2/4분기 대구지역의 경기체감지수(BPI)는 50을 웃도는 66.3으로 나타나1/4분기 이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6개월 후를 내다보는 경기체감지수도60.3으로 나타나 4/4분기에도 지역경기의 확장국면이 지속될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지역경영자들과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경기체감지수를 조사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올해 하반기에도 지역경기가 호전될것으로 보는 이유는 엔고현상으로 섬유및자동차.전자부품등의 일본수출 증가와 더불어 중국및 중동.동남아에 대한 기계류, 자동차, 직물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설비투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건축경기도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올해 3/4분기에 비해 4/4분기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것으로 보는 이유는 최근 북핵문제와 그에따른 경제불안, 지나친 소비증가로 인한 물가불안문제, 중소제조업체의 인력난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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