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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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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나폴리 시민 수천명이 이탈리아가 나이지리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8강진출을 확정지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거리로 쏟아져 나와 축제를 벌였으나 축제의 도가 지나쳐 3명이 살해되거나 사고로 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나폴리 경찰은 7일 나폴리 인근인 헤르쿨라네움에 사는 살바토르 올리바라는올해 7세된 남자아이가 이탈리아의 승리에 도취된 가족들이 쏜 총탄에 심장을 맞고 그자리서 숨졌다고 발표했다.이와함께 오토바이를 탄 채 이탈리아 국기를 흔들며 이탈리아 승리를 외치던20대 청년이 교통사고로 숨졌으며 나폴리 인근 해변 휴양지인 피네타 마레에서는 30대 나이지리아 농부가 이탈리아 축구팬들이 쏜 것으로 보이는 총탄을맞고 숨졌다.

0...세계가 온통 월드컵 열풍으로 휩싸인 가운데 축구로 인해 몸숨을 잃는축구팬들이 속출하고 있다.

루마니아의 한 농부는 같은날 자국의 8강행이 확정된 직후 승리자축술에 취해 거리에서 싸움을 벌이다 7명의 행인들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한편 스웨덴에서는 한 가정주부가 월드컵시청을 강요한다는 이유로 흉기로남편을 찔러 숨지게 했다고.

0...에스코바르 살인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갈론 에네드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콜롬비아 경찰이 7일 밝혔다.

경찰은 [형과 함께 에스코바르 살인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에네드는 형과함께 살인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체포된 무노즈는 에스코바르 살인혐의를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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