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슬러(독일)와 베베토(브라질)가 미국월드컵 최고의 조력사로 떠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월드스타라면 단연 독일제일의 골잡이인 클린스만과 브라질의 말썽꾸러기 단신 스트라이커 로마리오가 꼽힌다.그러나 클린스만이 화려한 것은 헤슬러가 있기 때문이며, 로마리오가 호기를부릴수 있는 것은 베베토가 받쳐주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않다.
헤슬러(29.AS로마소속)는 {전차군단} 오른쪽 날개로 이번 대회들어 이 포지션에서는 가장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주력, 상대 문전 오른쪽을 깊숙이 파고드는 폭발적인 돌파력, 거의2m 이하로 낮게 깔리는 예리한 센터링 등은 그의 전매특허로 그가 공만 잡으면 상대팀은 아연 긴장한다.
16강전까지 독일이 뽑은 8골 가운데 5골이 그의 어시스트에 의해 결정됐다.베베토 역시 어시스트 능력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재간둥이다.베베토는 그 자신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이미 2골을 뽑아 브라질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골잡이이기도 하지만 로마리오를 돕는 2인자의 위치에 조금도 불만스러워하지 않고 있다.
베베토는 로마리오와 짝을 지어 {예술의 경지}에 오른 현란한 개인기와 2대1돌파로 상대문전을 헤집고 다니지만 절대 욕심을 부리지않고 마무리 슈팅은대개 로마리오에게 양보한다.
결국 축구판에서 별처럼 화려하게 빛나는 위대한 스트라이커는 위대한 조력자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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