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째 파업중인 대우기전노조에 대우 김우중회장이 {선조업을 하지 않을경우 어떤 조건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노조측에 전달, 파업이장기화 될것으로 보인다.지난 7김 김우중회장을 대신해 대우기전을 찾은 박태웅 대우그룹 전무이사는노조측 대표들과 만나 {선조업 후협상}을 요구한 반면 노조측은 "고소.고발취하, 징계철회, 경찰병력 철수, 노조비 가압류처분 해제등 4개안을 선결해줄경우 조업과 협상에 임할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박전무는 "외국에 있는 그룹회장도 대우기전노조원들과는 이미 등을 돌렸다는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는 말을 남기고 10여분만에 회사를 떠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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