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은 김일성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측근이11일 밝혔다.미조지아주 소재 카터센터의 공보 책임자는 카터시의 장례식 참석 여부를 놓고 엇갈린 관측이 나온데 대해 [카터 전대통령이 김일성의 장례식에 참석하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터시가 [방일을 끝내고 귀국해 현재 미국내에 있다]면서 [금주에는공개적인 스케줄이 없다는 것외에는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북한이 카터시의 장례식 참석 요청을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전해진데 대해서는 일체 논평하지 않았다.
카터 전대통령은 지난 9일 측근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김일성 주석의 예기치 않은 죽음에 크게 비탄하는 바]라면서 [김정일을 비롯한 북한 (지도부)관리들이 (그들의) {위대한 지도자}가 앞서 평화를 위해 행한 약속들을 계속지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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