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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영양경찰서가 지난주 분위기쇄신을 위해 경위 2명과 비간부 20명등 모두22명의 직원을 대폭적으로 인사이동.경찰 주변에서는 "이번 인사는 박정연 여인의 사기사건이 결정적 계기가 된물갈이식 인사"라는 평가가 대두.
이에 경찰 관계자는 "서장이 새로 부임하고 단행한 정기인사에 불과하다"고해명했으나 설득력이 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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