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폐광산에 공해공장

탄광과 석회석광산에 둘러싸여 식수오염과 분진공해에 시달려온 문경군 호계면 호계리 주민들이 폐광산자리에 분진공해공장이 세워지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동네뒤 전대정탄광 자리에 활성탄 제조공장이 세워져 분진공해에다시 시달리게 됐다고 항의하고 있다.

이곳 호계리는 그동안 석탄채굴로 지하수오염, 지반함몰, 분진공해등에 시달려왔다.

또 동네 좌우에는 쌍용양회문경공장과 공장채석장(현재는 골재생산)으로 인해 분진공해에 시달리고 있어 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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