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7일 하룻동안 도내에서 6건의 익사사고로 7명이 숨졌다. 이날오후1시쯤 점촌시 흥덕동 영강에서 수영하던 오승무(9.점촌 호서남국 4) 정무군쌍둥이형제가 수영미숙으로 1.5m의 물에빠져 숨졌다.같은시간 달성군 옥포면 본리 낙동강변 골재채취장앞에 65세가량의 여자가숨진채 떠내려오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또 오전9시쯤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계곡에서 가족들과 피서왔던 김기훈군(8.울산국 1)이 수영미숙으로 수심 1m의 물에 빠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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