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저렴한 자동인식 수단으로 물류관리에 필수품이 된 '바 코드'(BarCodes)에 새 바람이 불고있다.대구의 바코드 전문제작업체인 정우하이테크(대표 박선우)는 최근 차세대바코드라 불리는 '2차원 바코드'(Two-Dimensional Bar Codes) 기술도입을 국내 최초로 완료, 오는 8월부터 경북대 병원에서 환자관리용으로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2차원 바코드는 데이터 수록을 희고 검은 막대를 굵고 가늘게 번갈아 그려소정의 정보를 수록하는 기존의 바코드에서 한 단계 발전한 자동인식장비이다.2차원바코드는 기존의 바코드를 평면축(2차원축)으로 확장한 모양을 하고있다. 기존 바코드가 고작 최대 42자의 영문자 또는 숫자를 저장하는데 그치는 반면 2차원 바코드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천자 분(영문.숫자 기준)의 데이터를 수록할 수 있다. 이같은 탁월한 저장능력 때문에 2차원 바코드는 일명 포터블 데이터 파일로 불리지만 선진국에서도 이제 막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2차원바코드는 아직 영문자나 숫자로만 데이터를 수록할수밖에 없는 한계점을 안고있다. 문의 626-4164.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축의금' 논란 최민희, "다시 노무현 정신으로 무장해야…깨시민!"
장예찬 "강유정 포르쉐가 장동혁 시골집보다 비쌀 것"